▲ ‘이상윤’ 공식홈페이지, ‘유이’ 페이스북
배우 이상윤과 유이가 열애 1년만에 결별을 하게 됐다.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연인을 언급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형성하던 두 사람이었기에 더욱 안타깝다.

이상윤과 유이는 지난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애를 시작했으며 5월 열애 사실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상윤, 유이의 양측 소속사는 25일 "두 사람이 이달 초 쯤 결별을 했다. 사로 바쁜 일정 때문에 자연스럽게 멀어졌고, 서로 응원하는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상윤은 2004년 CF 모델로 활동했으며 2007년 영화 '색즉시공2'로 연예계에 정식 데뷔했고 이후 드라마, 영화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지난 달 7일 개봉한 영화 '날 보러와요'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이어 이상윤은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귓속말' 촬영을 준비 중이다.

유이는 2009년 애프터스쿨 싱글 앨범 'Diva'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애프터스쿨 활동과 함께 배우로도 활동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비록 결별의 아픔과 아쉬움은 남았지만 올해도 꽃피울 연기자로서의 행보에 기대를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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