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원, 보아’ 인스타그램 캡처
톱스타 배우 주원과 가수 겸 배우 보아가 열애를 인정했다.

주원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 관계자는 "주원과 보아가 연인 관계가 맞다. 자연스럽게 교제를 시작하게 된 것 같다"며 "주원이 현재 촬영중이라 자세한 사항을 얘기하진 못했고 교제중이라는 사실만 확인했다"고 전했다.

주원은 현재 오연서와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를 촬영중이다.

주원과 보아는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을 통해 처음 만난 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로써 연예계 공식 연상연하 커플이 추가됐다. 주원은 1987년생, 보아는 1986년생으로 1살 차이가 난다.

한편 2006년 뮤지컬로 데뷔한 주원은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로 스타덤에 올라 '오작교 형제들' '각시탈' '7급 공무원' '굿 닥터' '용팔이'로 톱스타 대열에 들어섰다. 현재 5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 출연중이고 이후 군입대가 예정돼 있다.

보아는 2000년 1집 'ID:PeaceB'로 데뷔한 보아는 SM엔터테인먼트의 대표적인 가수다. '넘버원', '아틀란티스 소녀' 등의 히트곡과 함께 최근에는 JTBC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 출연하며 배우로 성공적으로 변신했다.

한편 오는 2월 2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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