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어티했던 어제, 그리고 오늘. 누군가 우리의 차 보조석 창문을 깨고 우리의 모든것들을 훔쳐갔다"라며 "여권,가방,신용카드,현금.심지어 보조 배터리까지. 경찰에 신고하고 오늘은 긴급여권 발급받으러 영사관까지"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러나 우리는 모든것을 내려놓고 웃기시작했다"라며, "이 상황이 참 어이가 없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계속 웃음이 나는건 왜일까?"라는 긍정적인 생각은 덧붙여 주위를 안심시켰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차량 유리가 심하게 파손된 모습과 경찰관, 영사관의 모습이 게재됐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량 유리 및 콘솔 박스가 깨진 모습이 적나라하게 담겨 있다.

최근 심은진은 절친인 이세나와 함께 최근 괌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세나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유리 깨고 다 털어감. 모든 걸 다 잃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심은진은 지난해 12월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이 오네요'에서 신다희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