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무한도전’ 캡처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이자 MBC ‘무한도전’ 식스맨 광희가 입대를 기다리고 있다.

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 소속사 스타제국 측의 한 관계자는 "광희의 입대 날짜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며 "날짜가 확정되면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광희가 2월 이내에 입대를 예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광희는 현재 출연 중인 MBC '무한도전' 외 프로그램 일정을 모두 정리하고 입대를 기다리고 있고, 입영 대기자들이 많아 입대가 미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광희는 2015년 4월 ‘식스맨’ 특집을 통해 ‘무한도전’ 멤버로 합류했고, 약 1년간의 적응기를 거쳐 최근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고, 시청자의 응원을 받기 시작했다.

광희는 지난 7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도 입대를 언급한 바 있다. 그는 "2017년 연병장 길을 걷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무한도전'은 설날인 1월 28일부터 7주간 재정비 기간을 갖는다. '무한도전'은 재정비와 함께 광희의 입대로 한 차례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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