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부장판사 문유석이 써내려간 법정 활극
그녀의 이런 저돌적인 면은 함께 일하는 선배 판사 임바른을 늘 당혹스럽게 한다.
그러나 한편 일인시위 하는 할머니의 사연을 옆에 앉아 함께 울며 들어줄 정도로 따뜻한 마음을 가진 박차오름을 미워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한 법정’을 만들어가고자 고군분투하는 초임 박차오름 판사 앞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그녀의 이런 저돌적인 면은 함께 일하는 선배 판사 임바른을 늘 당혹스럽게 한다.
그러나 한편 일인시위 하는 할머니의 사연을 옆에 앉아 함께 울며 들어줄 정도로 따뜻한 마음을 가진 박차오름을 미워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한 법정’을 만들어가고자 고군분투하는 초임 박차오름 판사 앞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