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우고 줄이고 나누면 남은 인생이 즐겁다! 한 대기업 직원이 들려주는 인생 후반전 성공 전략

▲ '인생 반환점에서 되짚어 봐야 하는 것’ 저자-김성훈
흔히 인생은 마라톤에 비유된다.

우리는 인생이라는 마라톤을 뛰는 선수와도 같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인생 역시 마찬가지이다. 인생의 전반부는 채우고 늘리고 끌어모으는 삶이라면, 후반부는 반대로 비우고 줄이고 나누어주는 삶을 살기로 한 사람이 있다. 바로 이 책의 저자다. 저자인 김성훈 씨는 이 책을 통해 ‘인생의 반환점’에서 한 번쯤 되짚어 볼 만한 것들을 이야기한다.

이 책은 ‘인생의 주인’으로서 주체적, 능동적으로 살지 못했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인생 전반부의 성찰을 통해 내 삶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과 내면을 들여다보는 데 소홀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런 상황에서 그는 인생 후반부에 무엇을 하고 싶은지, 미래를 어떻게 준비할지에 대해 해결책이 쉽게 떠오르지 않았다. 오히려 인생의 반환점에서 위기감을 느꼈고, 일이나 주변 상황이 뜻대로 흘러가지 않아 짜증만 늘 뿐이었다. 때문에, 저자는 인생의 후반부에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기로 했다.

이렇듯 이 책에서는 진정한 나를 찾는 법, 일을 통해 성장하는 법을 포함하여, 독서와 행복, 건강 같은 즐거운 인생 후반부를 위한 준비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인생의 반환점에 서서 전반부를 성찰하고, 후반부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확실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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