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휘게 라이프(Hygge Life)' 저자-마이크 비킹
부모들이 길거리에 유모차를 세워둔 채 카페에서 커피를 마셔도 아무도 아이를 데려가지 않을 정도를 서로를 향한 신뢰도가 높은 사회, 자신의 삶의 방향을 주체적으로 결정하는 자유로운 사람들이 사는 나라, 청렴한 정치가 이뤄지는 부유한 나라이자 시민 사회가 제 기능을 하는 사회가 바로 덴마크다.

그러나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이런 특징들은 다른 북유럽 국가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는 점이다. 행복에 관한 조사를 통해 대부분의 북유럽 국가들이 상위에 오르지만 유독 덴마크가 줄곧 1위를 거두는 이유. 저자는 그 이유를 ‘휘게’를 통해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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