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고의 열혈남아이자 중국의 피 끓는 수억 명의 청춘에게 멘토로 자리잡은 리샹룽이 자신과 자신의 친구들에게 일어났던 일들을 바탕으로 우리의 삶이 반영된 이야기를 들려주어 공감을 이끌어냈다.
책은 ‘겉으로만 노력하는 생활은 위험하다’, ‘생존이 있고 나서야 꿈도 있다’, ‘지금의 이별은 더 나은 만남을 위한 것’이라는 식의 직설적이면서 실천적인 조언을 한다.
책에 실린 총 47편의 이야기를 읽으며, 누군가는 자기 이야기와 꼭 닮아 피식 웃음이 날 수도 있고, 뜻하지 않게 눈물이 흐를 수도 있다. 무언가를 깨닫거나, 살며시 미소가 지어질지도 모르겠다.
김예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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