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말 절대지식' 저자-김승용
햇수로 10년간 집필한 이 책은 본문 내에 속담만 3,901개, 직접 찍고 구한 사진과 그림들이 302장 실려 있다.

그렇다면 왜 굳이 ‘속담’이었을까? 그것은 속담이 그 나라(언어, 문화) 레토릭의 총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사전의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엄밀히 말해서 사전이 아니고, 그 내용은 인문교양서와 같다.

또한 저자가 느낀 바, 깨달음 등을 적어놓은 ‘사전답사기’라고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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