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는 사람들을 위한 신문 한국투데이와 IFF(국제피트니스연맹)이 함께 준비한 “MY HOME TRAINER” 프로젝트는 정신없이 바쁜 현대인의 일상 속에서 소홀해지기 쉬운 몸 관리에 작지만 큰 도움이 되는 정보를 독자들에게 전달하면 좋겠다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MY HOME TRAINER” 프로젝트는 현직 피트니스 트레이너가 구성한 프로그램을 누구나 쉽게 집에서 보고 따라함으로써 무료로 최소의 시간을 투자해서 효율적인 몸매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홈 트레이닝 프로젝트입니다.

안녕하세요. “MY HOME TRAINER” 1부에 이어서 두 번째로 알려드릴 운동은 덤벨 숄더 프레스입니다.

이 운동은 서서도 하고 앉아서도 실시하지만 보통은 허리의 부하를 줄이기 위해 앉아서 많이 합니다. 벤치에 앉아서 양손에 같은 무게의 덤벨을 들고 귀와 수평이 되고 팔꿈치 각도가 지각이 되도록 위치시킨 상태에서 머리 위로 팔을 뻗어 올려준다. 여기서 이두근육이 귀에 닿는다는 느낌으로 올려주면 어깨근육에 자극이 훨씬 많이 옵니다. 주의할 점은 손목이 꺽이게 되면 손목에 힘이 집중되어 부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손목을 세워주도록 하며, 덤벨을 올릴 때 귀를 중심으로 옆쪽이나 뒤쪽으로 위치시킬 경우 어깨근육이 무리하게 힘이 들어가 부상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며, 팔을 완전히 펼 경우 팔꿈치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90%까지만 펴줍니다. 마지막으로 덤벨이 맞닿게 되면 긴장의 유지가 힘들어지므로 서로 닿지 않게 해주어야 합니다.

오늘 추천해 드린 두 가지 운동을 집이나 회사에서 덤벨이나 대체할 소품을 활용해서 하루에 5분씩만 따라 해보시면 몸의 좌, 우 밸런스를 맞추실 수 있을 겁니다. 이것으로 "MY HOME TRAINER"의 첫 수업을 끝마치고 다음 수업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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