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땅콩버터, 초콜릿, 소금은 여러 이유로 몸에 나쁘다고 알려져 있는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그런데 최근 미국폭스뉴스는 이 음식들이 섭취방법에 따라 건강에 도움이 되는 보양식이 될 수 있다며 긍정적인 점을 소개했습니다.

맥주에는 항산화제 성분이 있어 심장병이나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되기에 하루에 한 병 정도는 몸에 이로울 수 있다고 합니다.

땅콩에 있는 지방인 단일불포화지방산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없애는 역할을 해줘 심장병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설탕과 우유 성분을 뺀 다크 초콜릿은 심장병 개선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혈액 순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소금은 최근 연구결과 고혈압, 심장병 등 여러 질병과의 관련성이 생각만큼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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