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는 사람들을 위한 신문 한국투데이와 IFF(국제피트니스연맹)이 함께 준비한 “MY HOME TRAINER” 프로젝트는 정신없이 바쁜 현대인의 일상 속에서 소홀해지기 쉬운 몸 관리에 작지만 큰 도움이 되는 정보를 독자들에게 전달하면 좋겠다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MY HOME TRAINER” 프로젝트는 현직 피트니스 트레이너가 구성한 프로그램을 누구나 쉽게 집에서 보고 따라함으로써 무료로 최소의 시간을 투자해서 효율적인 몸매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홈 트레이닝 프로젝트입니다.

"MY HOME TRAINER" ‘송예림‘ 트레이너의 홈 트레이닝 첫 번째 시간은 앞으로의 트레이닝에 대한 진행 방향과 실제 운동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하단 기사는 홈 트레이닝 강의 내용으로 대화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트레이너 송예림입니다. "MY HOME TRAINER"를 통해서 여러분들과 만나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가장 먼저 제가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릴 것은 제가 진행할 홈 트레이닝 운동의 방향입니다. 여러분과 제가 함께 진행할 홈 트레이닝은 제가 운동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집에서 편하게 보면서 따라서 운동하는 방법으로 진행하게 되는데요.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기에 부담 없이 저를 보고 매일 하루 10~15분만 투자하시면 놀라운 몸의 변화가 있을 거라 예상되는데요.

▲ MY HOME TRAINER _ '송예림' 트레이너

오늘은 첫 시간으로 앞서 많은 분들이 물어보는 질문에 대해서 답을 하며 시작하려 합니다.

그 질문은 “좋은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느 부위부터 운동을 시작해야 되나요?“ 인데요.

여기에 대한 제 대답은 정확히 어느 부위부터 시작해야 된다기보다는 몸의 밸런스를 맞추는 전체적인 부위별 운동을 추천합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중요시 여기는 부위는 하체와 힙인데요. 남녀노소 불구하고 꼭 해야 하는 운동부위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첫 시간에 추천해 드릴 운동은 힙 스커트와 플랭크&힙킥입니다.

먼저 위 영상에서 보신 영상은 힙스쿼트인데요. 힙스쿼트는 보통 허벅지(대퇴사두) 부분의 운동을 도와주는 스쿼트 동작을 응용한 힙 운동입니다, 다리를 발하나만 들어갈 정도의 너비로 벌려 11자로 서주고 무릎이 발끝 밖으로 나가지 않게 힙을 뒤로 쭉~ 빼며 내려갑니다. 이때 둔근이 쫙 펴진다는 느낌이 들 정도만 내려갔다가 내밀었던 힙을 쏙! 집어넣으며 일어나시면 됩니다. 

여기서 주의하실 것은 상체는 척추와 배에 힘을 주어 세워주셔야 되고 무릎은 모이거나 벌어지지 않게 고정해주셔야 됩니다.

이렇게 힙스쿼트 소개로 1강 1부를 마치고 2부에서 플랭크&힙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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