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재회한 전 연인, 그 자리에서 드러나는 테러 사건의 진실

▲ '배신의 만찬' 저자-올렌 슈타인하우어
존 르 카레를 잇는 최고의 스파이 소설 작가로서 자리매김한 올렌 슈타인하우어의 장편소설 '배신의 만찬'.

출간하는 작품마다 정교하고 지적이며, 다면적이고 깊은 편집증적인 스파이 세계를 생생하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은 저자의 이번 작품은 6년 만에 재회한 전 연인의 피 말리는 심리전을 그리고 있다.

이 작품은 닉 웨슬러 제작, 다이버전트 시리즈의 닐 버거 감독으로 영화화가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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