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연, 이상우 MBC '가화만사성' 캡쳐화면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이 드라마 '가화만사성'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오늘(6일) "두 사람이 드라마가 끝난 후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이상우의 소속사 HM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확인 결과 드라마 촬영이 끝나고 나서 만났다고 한다"고 열애설을 인정하면서도 초기인 만큼 조심스러운 입장임을 나타냈다.

이상우와 김소연 두 사람 모두 1980년생으로 올해 서른여섯이다. 데뷔 후 열애설이 단 한 번도 없었던 만큼 이번 열애 인정에 더욱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상우와 김소연은 지난달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각각 서지건과 봉해령 역을 맡아 연기 호흡을 맞췄다.

한편 이상우는 지난 2005년 KBS2 '열 여덟 스물 아홉'으로 데뷔했으며 SBS '인생은 아름다워', KBS2 '부탁해요, 엄마' 등에도 출연했다. 

지난 1994년 SBS 청소년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한 김소연은 JTBC '순정에 반하다',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MBC '투윅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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