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에 조성한 「경남 사회적기업지원센터」가 8.29(목) 문을 연다고 밝혔다.

「경남 사회적기업지원센터」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조성한 전국 최초의 사회적기업 복합공간으로서 사회적기업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복합매장, 창업 및 인큐베이팅 공간, 컨설팅 및 회의 공간 등 2개층 1,208㎡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용노동부가 리모델링 등 조성비용 3억 5천만원을 전액 지원하고, 운영비 8천만원은 경상남도와 운영기관인 경남사회적기업협의회가 부담하게 된다.

정현옥 고용노동부 차관, 조진래 경남부지사, 김석기 창원부시장 등은 오후 2시 반부터 열리는 개소식에 참석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정현옥 고용노동부 차관은 “매년 단계적으로 사회적기업 복합지원공간을 늘려나갈 예정”이라며 “「경남 사회적기업지원센터」가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동 센터의 이용을 원하거나 사회적기업 제품구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표번호(☎055-283-03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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