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주요 성과에 따르면,4대 중증질환의 의료비부담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암, 심장·뇌혈관질환, 희귀난치성질환 등 4대 중증질환자의 비 급여 항목 부담은 2012년 1조 119억 원에서 2015년 3972억 원으로 약 61% 감소했고 실제 급성뇌경색 환자의 MRI 검사 환자 부담비용은 31만원에서 3만 1,000원으로 10분의 1 줄었습니다.

거기다 틀니·임플란트 시술 건강보험 적용 확대, 기초연금 수급자 수 증가 등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 복지부는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통해 희망을 갖게 된 국민들의 사연을 담은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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