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하드웨어 보안칩(Secure Element IC)과 소프트웨어로 구성된 모바일기기용 통합 보안솔루션을 선보였다.기존에는 비밀번호, 지문과 같은 민감 정보가 eUFS(embedded Universal Flash Storage)와 같은 일반 메모리에 저장됐던 것과 달리 이번 솔루션은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로 보호되는 별도의 보안 칩, 즉 민감 정보만을 위한 ‘디지털 개인금고’에 정보를 저장해 보안성을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이번 솔루션은 전력, 레이저를 이용한 각종 물리적 해킹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하드웨어 보안칩
최근 전대미문의 ‘코로나19’ 확산으로 골목상권에 대한 경제적 타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도내 곳곳에서 고통 받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임대료를 낮춰주는 ‘선한 건물주’ 운동이 확산되고 있어 화제다.1일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 따르면, 경기도와 경상원이 추진하는 ‘골목상권 조직화 사업’으로 지난해 8월 상권 공동체를 구성한 파주시 운정가람상가번영회(회장 : 강진화)에서는 현재 6명의 임대인이 8개 업체를 대상으로 월세를 10~20% 가량 인하하기로 결정했다.코로나19 장기화로 폐업을 고민하는 상인들이 늘어나면서 건물주와 상인
경기도가 도민과 소통을 위해 추진하는 ‘경기희망글판’의 첫 번째 게시글로 “꿈을 이루는 건 언제나 땀입니다”를 선정했다.게시글은 도 청사 내 열린민원실 청사 외벽에 설치되는 ‘경기희망글판’에 3월 2일부터 5월까지 게시된다.경기도는 첫 게시글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1월 ‘2020년 봄, 희망이야기’를 주제로 도민 창작 공모전을 실시했다. 첫 번째 도민 창작 공모전에 총 617편이 접수됐는데, 봄과 희망을 꽃에 비유한 창작 문구가 많았다.경기도는 교수, 작가, 브랜드, 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브랜드자문위원회에서 심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은 따뜻해진 겨울날씨로 봄철 병해충 발생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과수 등을 중심으로 예찰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올해 경기지역 동절기(’19.12.01.~’20.01.31.) 평균기온은 1.6℃로 평년(과거 30년)보다 3.0℃, 적설량은 0.5cm로 관측 이래 가장 적은 양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앞으로도 5월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건조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농기원 관계자는 “이렇듯 평균기온이 높아지고 건조해지면 과수원과 산림에서 월동하는 해충의 생존율도 높아질 수 있고 시설재배지에서는 총채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가 오는 3월 13일까지 ‘공정무역 활성화 지원’ 사업 중 사회인식 확산 분야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공정무역 활성화 지원’ 사업은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공정무역을 지원·육성하고, 윤리적 소비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 증진 및 활동 장려를 위해 2018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이번 공고에서는 시민 대상 공정무역 교실 개최 및 활동가양성 등 인식확산을 위한 교육과 공정무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수행할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인식확산 교육 및 커뮤니티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를 단체 1곳당 최
경기도는 공공분야에 VR/AR(가상/증강현실) 기술을 적극 도입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공공 VR/AR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하는 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4월 개최 예정인 경기도 VR/AR 기업육성 지원사업 ‘2020 경기 VR/AR 오디션’의 일부로, 도는 올해 ‘공공매칭’ 분야를 신설했다.VR/AR 공공서비스연계지원 사업은 경기도가 VR/AR 콘텐츠·서비스를 활용하고자 하는 시군 및 공공기관과 도내 VR/AR 개발사를 연계하고, 개발자금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선발기업은 경기도 지원금과 수요처 사업비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일 ‘제1회 농작물 병해충 발생 정보’를 발표했다.농작물 병해충 발생 정보는 농업인 및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연 9회 병해충 발생 상황과 발생 전망, 방제 요령 등을 제공한다.이번 발생 정보에는 예년 정보를 토대로 과수화상병과 월동 해충, 오이·딸기·토마토 등 시설재배 작물을 중심으로 피해 증상과 방제 요령을 담았다.구체적으로는 천안지역에서 지속 발생 중인 과수화상병 방제 요령으로 청결한 과원 관리와 전정가위 등 작업 도구 개별 사용 및 알코올 소독을 안내했다.또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사과는 신초
충청남도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오는 3일 도청 민원실에서 진행키로 했던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 운영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2&3&4분기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의 경우에는 각각 6&9&12월 첫 번째 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기존 일정대로 실시할 예정이다.다만 도민의 안전을 고려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진행 상황에 따라 일정을 변경하게 될 경우에는 재공지할 계획이다.안호 도 자치행정과장은 “도민의 편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양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충청남도가 세무대리인을 고용하기 어려운 영세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방세 대리인을 무료로 지원한다.충청남도는 2일 전문적인 세무서비스를 받지 못해 발생하는 권익 침해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충청남도 지방세 선정 대리인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제도는 ‘국선 세무대리인 제도’를 통해 과세전적부심사청구나 이의신청 등 불복청구 시 세무대리인의 무료 지원을 받을 수 있었던 국세와 달리 해당 제도가 없는 지방세의 형평성 문제를 바로잡기 위한 지방세기본법 개정에 따라 마련했다.충청남도는 변호사·공인회계사·세무사 등 관련 경력 3년
충청남도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추세로 도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양승조 지사가 신천지 관련 시설을 불시 점검했다.충청남도는 지난 1일 밤 천안시 소재 신천지 예수교 교회 등 관련 시설 3곳에 대해 폐쇄 등 조치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통보 받은 도내 신천지 관련 시설 수가 지난달 29일 25개소 추가되면서 조치 상황의 이행 여부를 파악코자 추진했다.점검 대상은 천안 성정동·봉명동에 위치한 교회와 사무실 등 3곳으로, 점검 결과 3곳 모두 폐쇄 조치돼 관리 중인 것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