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가 ‘짝사랑’을 출간했다.첫 시집 ‘개똥철학’을 출간한 박희찬 시인이 두 번째 시집 ‘짝사랑’을 펴냈다. 첫 번째 시집이 세상에 나온 지 8년 만이다. 그동안 삶의 무게에 무기력한 나날을 보냈지만, 간혹 찾아온 사랑이란 기쁨을 맛보았기에 창작의 원동력이 되어준 ‘짝사랑’을 주제로 이 시집을 펴냈다고 한다.흔히 짝사랑은 슬프다고 생각한다. 사랑은 양쪽이 서로를 바라봐야 하는 것인데, 짝사랑은 혼자서만 상대방을 바라보는 사랑이기 때문이다. 상대방은 그가 자기를 쳐다보는지도 관심이 없다. 아니, 알더라도 모르는 체한다. 그게
Q: 작가님 간략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십니까? 공룡을 첫사랑처럼 여기는 작가 안지상입니다. 생명과학지도사로 활동하면서 공룡전문 콘텐츠 제작사 ‘아티라노’를 운영하고 있으며, 평소 관심이 많았던 공룡을 주제로 한 글을 전문적으로 적어보고자 결심하여 각고의 작업 끝에 라는 공룡전문서적을 저술하게 되었습니다.Q: 공룡관련서적 전문작가가 되신 이유가 궁굼합니다.‘공룡’이라는 주제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에게 흥미로울 수 있지만 특히 어린이들에게 큰 관심을 끄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공룡은 지구상에는
북라이프가 일본 치매 명의 하세가와 요시야 박사의 책 ‘백년 두뇌’를 출간했다고 밝혔다.중앙치매센터에서 발표한 ‘대한민국 치매 현황 2017’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인구 678만명 중 치매 환자는 약 66만명이다. 이는 전체의 9.8%로, 우리나라 고령자의 10명 중 1명이 치매 환자인 셈이다. 치매로 발전될 확률이 높은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경우, 약 152만명으로 고령자 전체 중 22.4%를 차지하고 있다.즉, 우리나라에서 65세 이상 인구의 약 3명 중 1명이 치매 환자이거나 예비군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최근에는 과도
2018년 서울시의 재위탁을 통해 새롭게 2기 청년허브(센터장 안연정)를 구성한 ‘서울특별시 청년허브(이하, 청년허브)’가 2013~2017년 1기 청년허브 사업과 활동을 아카이브 함으로써 서울시의 청년정책의 성과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향후 청년정책의 방향과 비전을 정립하기 위해 청년지원 공공사업 최초의 아카이브 책자를 출간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책자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서울시가 청년허브를 통해 실행한 모든 청년활동지원 사업에 대한 아카이브 북으로 1700여개에 달하는 청년활동단체의 목록을 분야별로 소개한다. 또한 청년
육아 과정은 한 번뿐이기에 신중, 또 신중해야 하는 뇌과학 육아 책으로 《자기조절력이 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가 출간됐다.당연하게 부모들은 아이의 미래를 위한다는 이름으로 조기 교육을 시키고 있다. 다르게 표현하면 조기 교육으로 뇌가 발달한다는 것은 환상에 불과한 것인데 많은 부모들이 조기교육에 집중한다. 이 책에서는 뇌가 편향된 채로 성숙할 수 있어서 오히려 속도가 빠른 조기 교육으로 성장 시기에 따른 발달을 놓칠 가능성도 높다고 이야기한다. 뇌 성장 열쇠는 자기조절력에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에 대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저자가
신간 가 출간되었다.눈을 뜨면 늘 간밤의 욕망이 헹궈진 아침의 소리처럼 제 삶 다하고 사라졌던 시간들의 그 신비한 에너지를 담은 수필집이다.욕망의 전생이 저자를 지상에 불러왔다. 저자는 댓잎 같던 청춘을 노래와 연기로 혹사시키면서 시간을 보냈다. 청춘의 일몰 시간에 시라는 인연을 만나 등떠밀듯 바람의 화첩을 그리려고 붓 하나를 잡아 들기 시작했다.시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자세로서 시를 이야기한 에 지나온 시간들을 시집으로 비우고 버렸으며, 저자는 버려진 몸을 힘들게 다시 이어 이 수필집에 청춘을
좋은 부모, 완벽한 부모가 되기보다 상황을 인정하고 함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는 지혜로운 부모로 아이와 함께 질문하고 토론하는 부모가 되라고 메시지를 던지는 책이 미다스북스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초등학교 선생님이 10여년 동안 학생들에게 적용한 독서토론의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저자는 30여년 교직생활을 하면서 삶이 변화할 수 있는 제대로 된 독서법과 토론 방법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공부해 왔다. 또한 저자 자신이 10여년이상 독서동아리 '아고라북'을 운영해 오고 있다. 저자는 교실 수업에서 질문과 토론으로 요약되는
신간 '직장생활 사용법' 이 미다스북스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신간의 저자는 현재 공기업의 중간관리자로 근무하고 있다. 평사원부터 중간관리자까지 직장생활을 하면서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고 느낀 애환과 문제점들을 1인칭 때로는 3인칭 관점에서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그는 이 책에서 직장생활을 그리스신화의 시지프스의 돌처럼 무거운 의무감과 책임감 그리고 체념적으로 다람쥐 쳇바퀴 돌 듯 하기 쉬운 직장인들에게 직장생활도 하나의 예술창작 활동같이 의미 있고 가슴 뛰는 여정이라고 얘기한다. 왜 열심히 일하는데도 인정을 받지 못하
마케팅 컨설팅 업체 '스토리브랜드'의 CEO인 도널드 밀러의 신간이 나왔다.도널드 밀러는 에서 마케팅 전쟁터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지닌 무기는 바로 스토리의 구축이라며 이를 구축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시작은 브랜드와 고객의 관계를 새롭게 정의하는 것이다. 고객은 브랜드가 힘주어 말하는 어마어마한 스토리에 관심이 전혀 없다. 다만, 자신의 삶에만 흥미가 있다. 거의 모든 마케팅이 돈 먹는 하마가 된 이유가 여기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만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고객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고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