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에게 공룡은 하나의 우상이자 꿈으로 인식되곤한다. 고생물학자 토머스 홀츠 박사는 어린 시절 꿈이 티라노사우루스가 되는 것이라 답할 정도였다고하니, 어린이들에게 공룡이 얼마나 인상깊게 다가오는지 짐작할만한 좋은 예시다. 도서 '난 공룡이 될거야'는 이러한 어린이들의 꿈과 동심 속에 빠진 듯한 제목으로, 공룡과 어린이가 하나가 된듯한 내용을 풀어내준다. 저자 김효정 작가는 아들이 공룡을 좋아해, 이름을 부르면 '네' 대신 '크아앙'이라고 대답하는 것에 모티브를 얻어 이야기를 쓰게 되었다
스타북스가 김성태의 꿈과 희망을 담은 자전 에세이 ‘제4의 물결’을 출간했다.“어려운 환경을 인생의 자양분으로 일군 소소한 이야기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전자정부 확립과 정보화 산업에 앞장서면 4차 산업에 역량을 발휘한 저자의 삶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는 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이정표가 될 것이다”저자인 김성태 박사는 미국 유학 당시 컴퓨터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정책을 연구하며 우리나라도 한시라도 빨리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당시는 정보와 지식 기반의 제3의 물결로 세계가 꿈틀대고 있던 시기였다. 머지않아 전
행복했던 과거의 어느 날로 돌아가 인생을 재설계할 수 있다면 그 기회를 받아들일 것인지 독자에게 묻는 공상과학 기반의 로맨스 소설이 출간됐다.북랩은 약혼녀를 사고로 잃었으나 과거의 우주로 편입할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과거로 떠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SF 소설 ‘사이프러스에서 온 남자’를 펴냈다.이 소설은 우주를 구성하는 시공간이 마치 종이로 된 탑처럼 한 장 한 장 쌓여 있으며, 현재는 그중에서 가장 위에 놓인 페이지라는 SF적 발상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그 결과 인류는 밑에 깔려
불황기가 장기화되면서 대기업에서부터 소규모 자영업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많은 기업들은 위기에 봉착해 있다. 불황이 지속되면서 도산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경영서 『도산회사 살리기』는 회사의 도산이라는 거대한 위기를 맞이했던 한 기업의 CEO로 부임해 120일간의 열정으로 경영을 정상화시키고 새롭게 달려가는 기업으로 재탄생시킨 저자의 실화를 담고 있다. 저자가 새롭게 부임한 기업은 전기공업 업계에서 상당한 인지도를 가지고 40여 년간 기업 활동을 해 왔으나, 방만한 경영 등으로 시장의 흐름을 쫓아가는 데에 실패해 IMF 경제 위기와
아들이 물었다. “아빠는 보수예요, 진보예요?” 답하기를 “나야 보수지” 했다. 그러자 다시 물었다. “왜요?” 답을 들은 고등학생 아들이 고개를 끄덕이고 돌아간다면 당신은 진정한 보수의 의미를 아는 사람이다. 서문의 첫 대목이다. 저자에 따르면 보수의 이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보수가 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보수의 핵심 가치가 ‘자유와 선택’이라는 것을 아는 이도 드물다. 사실 상당수 보수가 막연히 안정적이고 편안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보수를 택한다. 그러나 보수는 안정을 추구하는 집단이 아니다. ‘자유’를 주어 발전적인 경쟁을 일
소설가 장준호 작가의 극일 장편소설 '화원과 전장'이 부크크 출판사를 통해 상,하 편으로 출간되었다.역사 왜곡과 함께 세계인에게 보편적인 윤리의식조차 의심하게 만드는 일본 정부의 행태에 반일감정이 해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극일 장편소설 '화원과 전장'은 장준호 작가의 1994년 '철쭉은 다시 피는데'라는 이름의 소설을 보완해 3쇄로 출간된 책이다.소설의 배경은 1938년부터 1945년 해방되던 해 말까지로 한, 중, 일 세 나라의 주인공들이 서로 다른 이유로 일본제국 군대에 입대해 중국과
검찰에서 지청장 등 요직을 검친 검사 이건태가 ‘동네 변호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진솔하게 적은 에세이집이 출간했다.북랩은 20년 검사 생활을 마치고 부천 지역의 ‘동네 변호사’가 된 저자 이건태의 에세이 를 펴냈다.이 책은 검찰에서 커리어를 쌓아온 그의 발자취를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초임 검사 시절부터 각종 사기나 비리 사건 등 민생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썼다. 법무심의관 시절에는 축사는 벽이 없다는 이유로 등기가 되지 않아 대출을 받을 수 없다는 한우농가의 민원을 접한 뒤 ‘축사의 부동산 등
북라이프는 30년 경력의 교육 컨설턴트 이시다 가쓰노리의 신간 《엄마의 말센스》를 출간했다.한국방정환재단과 연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 연구팀의 조사에 따르면 2019년도 한국 어린이·청소년의 주관적 행복지수는 OECD 22개국 가운데 20위를 기록했다. 경쟁 중심의 현 교육제도에서는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어도 아이들이 성적에 따라 서열화된다. 그 결과 많은 아이가 ‘나라는 인간의 가치는 성적에서 나온다’고 착각하게 되고 자기긍정감을 잃어버리는 것이다.자기긍정감은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믿음으로 주체성, 학습 능력, 사회성과 연결되며 자녀
신간 '가족 잔혹시집' ‘사랑-벌레’ 가 출판사 ‘의담’에서 출간되었다.“남의 것을 함부로 만지거나 훼손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어”라는 부제를 가진 신간 사랑-벌레는 우리사회의 아픈구석인 가정내 아동폭력을 소재로 한다.저자 사이는 자신의 소개에서 “틈과 틈 사이 그 사이사이. 심한 낯가림과 독특한 상상을 하며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전, 늘 막다른 길에 닿아있는 듯 오도 가도 못하고 애매한 공간을 서성이고만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모습은 남들과 다른 모습으로 비치기도 합니다. 전 이런 저를 스스로 예매하다 생각합니다.
좋은땅출판사는 ‘두 발로 쓴 백두대간 종주 일기’를 출간했다고 밝혔다.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금강산, 설악산, 태백산, 소백산을 거쳐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큰 산줄기를 말한다. 한반도의 뼈대를 이루는 장대한 산줄기다. 백두산에서 동남쪽으로 내려오다가 추가령에 이르고, 추가령에서 태백산으로, 태백산에서 속리산으로, 속리산에서 지리산까지 내려가서 끝을 맺는다. 자그마치 1400km에 이르는 장대한 산줄기다.저자는 우연히 우리나라 산줄기에 대해 듣게 된 이후 우리나라의 산을 오르기 시작했고, 백두대간과 정맥을 넘어 보겠다는 욕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