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날의 밤별을 헤며 당신을 떠올립니다가슴이 설레는 밤입니다하늘에 떠있는 작은 별들우리 사랑의 아름다움을 담아서로를 비추는 밤입니다손을 잡고 걷던 그 길 위에서함께한 추억들이 떠오르며별들은 사랑을 노래합니다이제는 둘이서 만들어가는 밤별 하나하나가 우리를 축복하며서로를 지켜주는 밤이라면 좋겠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읊어보며마음이 서로 흩어져 있어도말로 다 표현되지 않는마음의 소리를 읽어내며서로를 알아보는 그 순간맞닿은 두 손서로의 온기를 느끼며눈빛 한 번에 마음의 암호를 풀어내며서로를 알아가는 그 순간사랑하는 마음이 한결같이언제나 곁에 있으며지지해 주는 그 믿음으로서로를 향해 피어나는 그 순간우리는 서로를 알아가는 연인입니다
사랑은 참 아름다운 것이죠서로를 바라보며 흘리는 눈물도서로를 위해 다가가는 시간도그 무엇이나 모두 아름다운 순간입니다사랑은 참 따뜻한 것이죠서로를 포근하게 감싸주는 품은한 사람의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언어는그 어떤 것보다도 따뜻한 순간입니다사랑은 참 깊은 것이죠서로를 깊이 알아가는 시간은서로를 위해 바쳐주는 모든 순간은그 어떤 것보다도 깊은 순간입니다사랑은 참 소중한 것이죠서로를 바라보며 서로를 위해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그 어떤 것보다도 소중한 순간입니다사랑은 참 신비로운 것이죠끝없이 이어지는 선율 같은 시간서로를 위해 서로를 바
그들이 와서 가슴을 녹이고 사라졌다 연기처럼 사라졌다마치 흔적 없이꿈이기를 간절한 시간을 보냈다쓰레기 더미 속 악취만 남은사랑을 포장한 학대화상 입은 가슴인제야 배웅한다먼 길 돌아오랴 고생했다외롭거나아프거나바쁘거나죽거나 살아남거나 다시 태어나거나잘 사는지못 사는지꽃만 봐도 안다아무도 부르지 않는 꽃은 곧 시들고꽃들도 이름을 불러주면 사랑을 느낀다백합아 튤립아 프리지어야예쁘게 살아줘서 고맙다환하게 웃어줘서 고맙다내 곁에 있어줘서 고맙다
너무 쉽게 무너져대체 뭐가 그렇게사랑이 쉬운 거야좋았던 날도아팠던 날도선명해지는 지난날그냥 가면 돼흔들리지 마너보단 잘 지내그냥 놓으면 돼미련 두지 마너보단 덜 아파해너의 갈 길을 가힘들지만 밀어내차라리 잘됐어그만 바라보다한없이 추락한 사랑이 울잖아버리고 갔잖아행복해 하잖아아무렇지 않게저 멀리 갔잖아저 멀리 갔잖아저 멀리 갔잖아
어둠이 내려오면 걱정이 생겨요내 안의 작은 목소리들이 떠들썩해져하지만 이젠 그만두고그대로 놔둬도 되는 걸 알아요인정하며 살아가기로 했죠좋은 생각들로 깊게 채워갈 거예요매일매일 가볍게 나아가기로 했죠이젠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불안감이 내 마음을 가둬요무엇이든 괜찮아질 거라고 믿어요어제와 오늘이 서로 달라도 괜찮아계속해서 나아가면 되는 거죠인정하며 살아가기로 했죠좋은 생각들로 깊게 채워갈 거예요매일매일 가볍게 나아가기로 했죠이젠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이젠 우리 함께 걸어가요더 이상 걱정은 안 해도 돼요인정하며 살아가기로 했죠좋은 생각들로
그대만이 살아 숨쉬던 시간오늘도 그리워하며나는 이렇게 널 기다려끝없이 흘러가는 추억들은이젠 모두 다 떠나버렸지만영원히 변하지 않는너의 미소가 남겨진 내 마음 속에지금도 그대를 사랑하는 나그대 없이는 살 수 없는 나인데시간은 흘러가고우리는 서로 멀어져만 가고하지만 그대를 잊지 않을래내 마음속에 그대는 영원히 살아널 그리며또 하루가 지나가고사랑한다고 말 못한 채이젠 널 잡을 수 없는 나널 그리며널 그리며이젠 널 잡을 수 없는 나
해변가 모래 위에 밝은 햇살 비춰와 그속에서 춤을 추는 한 송이 꽃을 보았네 아름다운 소녀가 걸어와나를 향해 걸어와 미소를 띄우고 내게 웃어줘 섹스폰 소리와 함께 새들의 노래가 들려와 그녀의 스텝은 격하게내 마음을 빤히 쳐다보는 걸 아름다운 소녀가 걸어와나를 향해 걸어와미소를 띄우고 내게 웃어줘 사랑스러운 그녀 내 마음을 적시네 우리 함께 춤을 추네
문을 열어두어요세찬 바람이 붑니다거센 바람과 맞서요바람은 말이 없는데고바위 걸어가는 길에 온 몸이 지쳤네요몸 좀 눕히고 가세요어찌 되는것도 아닌데가다가 얼어 죽겠어요그 바람을 뚫고 어찌 가려고
너는 가끔 나를 만나러 와나는 그날이 오기만 기다려너가 너무 좋으니까나는 너에게 질문을 해내가 모르는 이야기 들으려 해너를 잘 알아야 하니까너가 머물다 간 시간 바보 같은 말만 하는 나너 없이는 너무 무서워나는 너가 필요해웃고 있는 나를 봐너를 보면 기분이 좋아너는 나를 모르지만나는 너를 기다려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