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혹시 대중매체를 통해 한반도에서 서식했던 공룡들의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나요?한반도에 서식했던 공룡들을 소개하는 대중매체 속에서 다양한 공룡들이 등장하여 과거 우리나라의 땅에 많은 공룡들이 살았구나하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그렇다면 진짜 한반도에는 어떤 공룡들이 살았을까요? 사실 학계에 정식으로 등록된 한반도의 공룡은 단 2속입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이 2속의 공룡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코레아노사우루스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공식적인 공룡 속으로 인정받은 공룡으로 2004년 전라남도 보성군에서 화석이 발견되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공룡은 하나의 우상이자 꿈으로 인식되곤한다. 고생물학자 토머스 홀츠 박사는 어린 시절 꿈이 티라노사우루스가 되는 것이라 답할 정도였다고하니, 어린이들에게 공룡이 얼마나 인상깊게 다가오는지 짐작할만한 좋은 예시다. 도서 '난 공룡이 될거야'는 이러한 어린이들의 꿈과 동심 속에 빠진 듯한 제목으로, 공룡과 어린이가 하나가 된듯한 내용을 풀어내준다. 저자 김효정 작가는 아들이 공룡을 좋아해, 이름을 부르면 '네' 대신 '크아앙'이라고 대답하는 것에 모티브를 얻어 이야기를 쓰게 되었다
공룡을 주제로 한 대중매체 중 가장 유명한 작품은 아마도 ‘쥬라기 공원/쥬라기 월드’ 시리즈일 것이다. 쥬라기 시리즈를 보면 주연급 공룡으로 티라노사우루스가 등장한다. 거대한 몸집에다 강력한 힘과 무시무시한 이빨을 번득이는 티라노사우루스는 그야말로 공룡의 왕으로서의 위용을 영화 속에서 아낌없이 보여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티라노사우루스는 ‘쥬라기’ 때 살지 않았던 공룡이다. ‘쥬라기’의 정확한 명칭은 ‘쥐라기’로 지구의 지질 시대 가운데 2억 800만년 전에서 1억 3500만년 전의 시기를 일컫는다. 이 시기에 우리의 티라노사우루스
‘공룡의 피부색은 아무도 모른다’ 이 문장은 공룡 화석 연구가 시작된 지 180여년 간 정설처럼 받아들여져 왔다. 공룡의 화석은 몇억 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화석이기에 피부 조각은커녕 뼈조각도 복원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하물며 피부색을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은 소위 ‘며느리도 모른다’라는 식으로 알려져 왔다. 사실 이전에도 공룡 피부 화석은 드물게 발견되기도 했다. 하지만 워낙 오래된터라 색소가 남아있지 않았고, 공룡의 피부색은 그렇게 늘 오리무중의 상태였다. 물론 그 덕분에 공룡을 복원하는 연구자들은 공룡의 피부색을 매우 자유
지구상에 살아가는 수많은 생물들은 저마다 제각각의 방식으로 영양분을 섭취하고 그것으로 몸을 유지하며 살아간다. 특히 동물들은 입을 통해 먹이를 먹기도 하고 도구로 사용하는 등 여러 방향으로 이용하고 있는데, 음식물을 섭취하는 동물들에게 있어 먹이를 섭취하는데 중요한 입속 도구 중 치아를 빼놓을 수가 없다. 우리 인간의 먼저 치아를 살펴보자. 인간은 대략 30여 개의 치아를 지니고 있으며, 어금니와 송곳니를 가지고 있어 먹이를 자르고 부수는데 적합한, 잡식성 동물의 치아 특징을 지니고 있다.대형 고양잇과 동물인 사자와 호랑이는 길고
"공룡의 DNA 속에 암 치료제가 존재한다."이 문장은 2015년 영국왕립학회 연례 과학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말입니다. 이 문장 하나로 인류가 완전히 정복하지 못한 암이라는 질병을 정복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희망이 들지 않나요?과연 이게 사실일까요?지금으로부터 7200만년 전으로 돌아가보겠습니다. 이 시기 북아메리카에는 티라노사우루스와 근연종에 해당하는 고르고사우루스라는 공룡이 서식하고 있었습니다. 생김새는 티라노사우루스와 꼭 닮았지만, 이들의 몸길이는 8~9m 정도로 티라노사우루스보다는 약간 작은 크기였죠. 하지만 그 시대에 살았던
'코끼리 아저씨는 코가 손이래~ 과자를 주면은 코로 받지요' 동요 코끼리의 가사 중 일부입니다.코끼리는 기다란 코를 이용해 먹이를 먹거나 다른 코끼리를 쓰다듬기도 하고, 간혹 도구를 이용하기도 하죠. 훈련된 코끼리는 코를 이용해서 그림까지 그렸다고 하니 코끼리가 자신의 코를 얼마나 유용하게 사용하는지 짐작할 수 있을 겁니다.코끼리가 긴 코를 이용해 다양한 행동을 하는 것처럼 사람 역시 손을 이용해서 필요한 물건을 잡거나 의사 표현을 하는 등 여러 용도로 사용하는데요. 이는 감각기관에 손에 많이 분포되어 있어 접촉을 했
오래 전 사라진 공룡들은 독특한 신체를 지닌 경우가 많은데, 그 중 코뿔소같은 뿔과 머리 뒤로 부채같은 프릴이 나 있어 많은 대중들에게 인기있는 공룡으로 알려진 '트리케라톱스'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트리케라톱스는 지금으로부터 약 6800만년 전인 백악기 말기에 서식했던 각룡(뿔공룡)으로 몸길이는 9m에 이르고 몸무게는 8톤 이상 나갔을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공룡입니다. 공룡계의 스타 티라노사우루스의 맞수로 매체에 자주 등장했는데요. 거대한 뿔로 육식공룡 티라노사우루스를 쓰러뜨리는 모습도 종종 묘사되곤합니다.
일반 대중들에게 알려진 공룡들 중 가장 유명한 공룡은 단연 육식공룡 티라노사우루스일 것입니다. 티라노사우루스는 거대한 머리와 날카로운 발톱, 기다란 뒷다리가 특징인데 유독 앞다리, 즉 팔은 매우 짧은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이것은 턱힘이 발달하면서 머리가 강력한 무기로 진화되었고, 그에 따라 무거워진 머리의 무게와 굵은 꼬리 간에 균형을 맞추기 위해 상대적으로 사용이 적은 팔이 짧아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티라노사우루스의 짧은 팔과는 대비되고 무시무시할 정도로 거대한 팔을 지닌 공룡들이 있었다는데, 과연 어떤 공룡들이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건강은 인생을 영위해나가는 것에 있어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상태를 일컫는 말이다. 그래서 건강은, 건강할 때 챙기라고들 한다. 그렇지만 살다보면 예견치 못한 건강 이상이 올 때가 있다. 특히나 만성적인 질환은 지속적인 통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삶을 고통스럽게 하고, 의욕을 떨어뜨려 사람에게 슬픔과 분노를 주곤 한다. 흔히 잘 아는 허리디스크와 같은 근골격계 질환은 약물치료나 수술치료로도 완쾌가 쉽게 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비용은 비용대로 나가고, 고통은 고통대로 느껴 괴